구장 아나운서의 목소리 - NPB 장내 방송에 깃든 장인 예술의 계보
NPB의 각 구장에서 타자의 이름, 선수 교체, 안내 사항을 전하는 '구장 아나운서'(우구이스조)는 경기 진행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일꾼이다. 구단마다 전통적인 발성법, 억양, 호흡 방식이 있어, 관중의 경기 체험을 빚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은퇴 후에도 회자되는 명물 아나운서의 존재, 여성이 맡는 것의 의미, 현대의 디지털화와의 대비 등 구장 아나운서의 장인 예술의 계보를 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