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골든글러브 (golden glove)는 1972년에 다이아몬드글러브상으로 만들어졌고 1986년에 미쓰이 골든글러브상이라는 현재 이름이 되었으며,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각 리그의 포지션별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3명)로 가장 뛰어난 수비를 보여 준 선수에게 준다. 신문사와 방송사 등 언론 관계자의 투표로 뽑으며, 수비율, 실책 수, 보살 수 같은 숫자에 더해 인상적인 호수비도 평가 대상이 된다. 포지션별 최다 수상으로는 투수 부문의 구와타 마스미 (8회)와 포수 부문의 후루타 아쓰야 (10회)가 잘 알려져 있고, 외야수 부문에서는 이치로도 7회 수상했다. UZR이나 DRS 같은 세이버메트릭스 수비 지표가 퍼지면서, 투표 결과와 객관적인 데이터가 어긋나는 점이 논의되는 일도 있다. 특히 외야수 부문에서는 수비 범위의 넓이보다 이름값이 투표에 영향을 준다는 비판도 있다. 그래도 골든글러브는 NPB에서 수비의 대표적인 명예로 자리 잡아 선수의 동기를 높이고, 수비력의 중요성을 팬에게 알리는 역할을 계속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