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개요

세이브 (save)는 승리 투수의 조건을 채우지 못한 구원 투수가 앞선 점수를 지켜 내며 경기를 끝냈을 경우에 기록된다. 구체적으로는 3점 차 안쪽에서 마운드에 올라 끝까지 던져 내거나, 동점 주자를 누상에 둔 상황에서 올라와 막아 낸 경우 등에 주어진다. NPB의 통산 세이브 기록은 이와세 히토키 (주니치)의 407개이며 2013년에 이루어 냈다. 이와세는 왼팔에서 나오는 슬라이더를 무기로 20년 동안 주니치의 마무리를 맡았고, 통산 1,002경기 등판도 역대 최다다. 세이브 제도는 1974년에 NPB에 도입되었고, 그 전에는 구원 투수의 이바지를 숫자로 나타내는 지표가 없었다. 현대 야구에서는 9회를 맡는 마무리의 구실이 확립되어 있어서, 사사키 가즈히로 (요코하마)의 229세이브, 다카쓰 신고 (야쿠르트)의 286세이브처럼 전담 마무리가 오랜 기간에 걸쳐 활약하는 예가 늘어났다. 최근에는 세이브 기회에 한정하지 않고 근소한 점수 차의 상황에서 기용하는 '승리 패턴' 이라는 개념도 널리 자리를 잡았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