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육성선수 (development player) 제도는 2005년에 NPB에 도입되었다. 지배하 등록 정원 (70명)에 넣을 수 없는 선수를 육성 계약으로 확보해 2군이나 팜 리그에서 키우는 구조다. 육성선수의 등번호는 100번대 이후의 세 자리가 배정되며, 1군 공식 경기에 나설 자격은 없다. 지배하 등록을 따내는 것이 육성선수의 가장 큰 목표이고, 지배하 등록이 되면 두 자리 이하의 등번호로 바뀐다. 센가 고다이 (소프트뱅크)는 육성 드래프트 4순위에서 출발해 야구계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한, 가장 널리 알려진 성공 사례다. 육성선수의 연봉은 지배하 선수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구단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미래의 전력 후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