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육성선수 (development player) 제도는 2005년에 NPB에 도입되었다. 지배하 등록 정원 (70명)에 넣을 수 없는 선수를 육성 계약으로 확보해 2군이나 팜 리그에서 키우는 구조다. 육성선수에게는 세 자리 등번호가 배정되며, 1군 공식 경기에 나설 자격은 없다. 지배하 등록을 따내는 것이 육성선수의 가장 큰 목표이고, 지배하 등록이 되면 두 자리 이하의 등번호로 바뀐다. 센가 고다이는 2010년 육성 드래프트 4순위로 소프트뱅크에 입단해 야구계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했고 2022년 12월 메이저리그로 옮긴, 가장 널리 알려진 성공 사례다. 육성선수의 최저 연봉은 육성선수 관련 규약에 따라 연 240만 엔으로 정해져 있어 지배하 선수보다 낮은 수준이며, 구단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미래의 전력 후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