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 시리즈

개요

클라이맥스 시리즈 (climax series, CS)는 2007년에 도입된 포스트시즌 제도로, 각 리그 상위 3개 팀이 일본시리즈 진출권을 다툰다. 퍼스트 스테이지 (2위 대 3위, 3전제)와 파이널 스테이지 (1위 대 퍼스트 스테이지 승자)로 구성되며, 1위 팀에는 승수 어드밴티지가 주어진다. NPB가 2026년 3월에 발표한 변경에 따라 그 시즌부터는 파이널 스테이지 상대가 승률 5할에 못 미치거나 리그 우승 팀과 10경기 차 이상 벌어져 있으면 어드밴티지가 2승이 되고 이 단계도 7전제 (5승 선취)로 치러진다. 두 조건 모두 해당하지 않으면 종전대로 6전제·1승 어드밴티지이며, 두 조건이 겹쳐도 어드밴티지는 2승이 상한이다. 퍼스트 스테이지 방식은 바뀌지 않았다. 전신은 2004년 퍼시픽리그에서 시작된 플레이오프 제도로, 첫해에 정규시즌 승률 1위였던 다이에가 승률 2위 세이부에 패해 리그 우승 자격까지 넘겨준 일이 큰 논란을 불렀다. CS 도입 뒤에도 정규시즌 1위 팀의 탈락은 여러 차례 벌어졌고, 2010년에는 퍼시픽리그 3위 롯데가 CS를 뚫고 올라가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한 '사상 최대의 하극상' 이 화제가 되었다. 소화 경기 감소를 막고 정규시즌 막판 흥행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한다는 평가가 있는 한편, 143경기를 치러 1위에 오른 팀이 단기전에서 떨어지는 부조리에 대한 비판도 뿌리 깊다.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센트럴리그가 CS를 취소해 그 리그 우승 팀이 곧바로 일본시리즈에 진출했고, 퍼시픽리그는 1위와 2위가 맞붙는 4전제 (1위에 1승 어드밴티지)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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