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일본시리즈 (Japan Series)는 1950년 양대 리그제 도입과 함께 시작된 NPB의 연간 왕자 결정전으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우승 팀 (현재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승자)이 7전제 (4승 선취)로 일본 최강을 다툰다. 통산 최다 우승은 요미우리의 22회이며, 세이부 라이온즈의 13회가 그 뒤를 잇는다. 역사에 남은 명승부도 많은데, 1992년 세이부와 야쿠르트의 시리즈에서는 이시이 다케히로가 3승을 거두어 MVP에 올랐고, 2016년 니혼햄과 히로시마의 시리즈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에서 활약해 10년 만의 일본 최강 등극에 기여했다. 2007년부터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CS) 제도가 도입되어, 리그 우승 팀이 아닌 팀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는 경우도 생겼다. 2010년에는 리그 3위였던 롯데가 일본 최강에 올라 제도의 타당성을 두고 논의가 일었다. 열리는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이며, 홈 어드밴티지는 리그 우승 팀에 주어진다. NPB 최대의 행사로서 매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가을의 대표적인 풍경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