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최우수 평균자책점 (best ERA)은 시즌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NPB의 규정이닝은 팀 경기 수 × 1.0 이므로, 143경기 체제에서는 143이닝이 기준이 된다. 평균자책점 1점대는 에이스급임을 증명하는 성적이며, 0점대를 기록한 투수는 NPB 역사에서도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 드물다. 최다 수상은 무라야마 미노루와 스기시타 시게루로 각각 4회다. 최우수 평균자책점은 승수와 달리 타선의 지원에 좌우되지 않기 때문에, 투수 개인의 실력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수비력의 영향을 받으므로, 세이버메트릭스에서는 FIP (수비와 무관한 투구 지표)와 함께 보는 방식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