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out

개요

트라이아웃 (tryout)은 한국 중계에서도 '트라이아웃' 이라고 불리며, 방출 통보를 받은 선수나 자유 계약이 된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옮기기를 노려 참가하는 합동 테스트 (입단 테스트)로, NPB에서는 매년 11월에 12개 구단 합동으로 열린다. 트라이아웃은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선수 생활을 이어 가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자리매김되어 있다. 트라이아웃의 형식은 라이브 배팅 (투수와 타자가 실전처럼 맞붙는 형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구단의 스카우트와 편성 담당자가 선수의 경기력을 평가한다. 참가 선수는 투수라면 구속과 변화구의 질, 타자라면 타구의 힘과 스윙의 날카로움을 내보인다. 그러나 트라이아웃을 거쳐 NPB 구단에 뽑히는 선수는 매년 아주 적어, 참가자의 대부분은 프로야구의 세계를 떠나게 된다. 트라이아웃의 광경은 프로야구의 혹독함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매년 언론에 오른다. 한때 스타 선수로 활약한 선수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트라이아웃에 나서는 모습은 많은 팬의 마음을 울린다. 트라이아웃에 합격하지 못한 선수는 독립 리그로의 이적, 사회인 야구로의 전향, 또는 야구 밖의 두 번째 직업으로 옮겨 가기를 선택해야 한다. 트라이아웃은 프로야구 선수의 영광과 현실 사이를 비추어 내는, 일본 프로야구 특유의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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