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tar Game

개요

올스타 게임 (All-Star Game)은 1951년에 시작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선발 선수들이 맞붙는 대항전이다. 팬 투표와 선수 간 투표, 감독 추천을 통해 출장 선수가 뽑히며 각 리그에서 28명 안팎이 그라운드에 선다. NPB 올스타는 2~3경기제로 치러지는 것이 특징이고, 전국 각지의 야구장을 돌면서 열리기 때문에 지방 팬들도 최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1971년 에나쓰 유타카가 기록한 9타자 연속 삼진은 올스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 당시의 올스타를 상징하는 전설로 지금까지 이야기된다. 통산 출장 횟수에서는 노무라 가쓰야의 21회가 역대 최다다. 2001년에는 이치로가 MLB 진출 전 마지막 올스타 출장에서 MVP를 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팬 투표가 인터넷으로 옮겨 가면서 투표 수가 비약적으로 늘어, 젊은 선수가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오는 경우도 많아졌다. 경기 방식은 진지한 승부와 팬을 즐겁게 하는 오락성을 동시에 지니며, 평소에는 적으로 만나는 같은 리그의 투수와 타자가 한편이 되어 함께 싸우는 점 역시 올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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