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출루율 (on-base percentage)은 (안타 + 볼넷 + 몸에 맞는 공)을 (타수 + 볼넷 + 몸에 맞는 공 + 희생플라이)로 나눠 구한다. 타율과 달리 볼넷을 평가에 담기 때문에, 공을 골라내는 눈이 좋은 타자가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NPB에서는 .400 이상이 뛰어난 수준으로 꼽히며, 한 시즌 최고 기록 (1985년 이후, 규정 타석 이상)은 1986년에 오치아이 히로미쓰 (롯데)가 남긴 .487 (2025년 시즌 종료 시점)이다. 통산으로는 오치아이 히로미쓰가 .422라는 놀라운 수치를 남겼다. 오 사다하루는 통산 2,390볼넷이라는 압도적인 선구안으로 높은 출루율을 계속 유지했다. 세이버메트릭스에서는 득점과의 상관이 더 높은 출루율을 타율보다 중시한다. 출루율이 높은 타자를 1번과 2번에 놓으면 득점 효율이 올라간다고 여겨져, NPB에서도 출루율을 앞세운 타선 구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