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록 1065 도루
후쿠모토 유타카는 통산 1065 도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69 년 한큐 브레이브스 (현 오릭스) 에 입단해 1988 년까지 20 년간 뛰었다. 이후 리키 헨더슨이 1406 도루로 넘어섰지만, 1983 년 후쿠모토가 기록을 세울 당시에는 루 브록의 938 도루를 크게 웃도는 세계 기록이었다. 후쿠모토는 도루왕을 13 회 차지했으며, 1972 년에는 시즌 106 도루라는 NPB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당시 세계 기록이기도 했다.
주루의 예술
후쿠모토의 도루는 폭발적인 스타트와 뛰어난 기술이 특징이었다. 투수의 동작을 읽는 능력이 탁월해 투수가 다리를 올리는 순간 출발했다. 약 78% 의 통산 도루 성공률은 무모한 시도가 아닌 계산된 도루임을 보여준다. 후쿠모토는 도루란 단순한 발 빠르기가 아니라 투수의 버릇을 읽고, 포수의 어깨를 계산하며, 최적의 타이밍에 출발하는 종합 기술이라고 말했다. 그의 주루는 단순한 스피드를 넘어 지성과 기술에 뒷받침된 예술이었다. 통산 성적: 2401 경기 출장, 타율 .291, 208 홈런, 884 타점으로 타격에서도 일류였다.
한큐 황금시대의 1 번 타자
후쿠모토는 한큐의 1975-1978 년 4 년 연속 리그 우승 시기에 1 번 타자를 맡았다. 높은 출루율과 도루 위협으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어 후속 타자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후쿠모토가 출루하면 상대 투수는 주자를 의식해 타자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졌고, 팀 전체의 득점력이 향상되었다. 야마다 히사시, 가토 히데시와 함께 한큐 황금시대를 지탱한 후쿠모토는 NPB 역사상 최고의 리드오프 맨으로 평가받는다. 1983 년 세계 기록 달성 시 루 브록 본인이 일본을 방문해 후쿠모토를 축하했다.
후쿠모토 유타카의 유산
후쿠모토는 1990 년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국민영예상 수여 제안을 '길에서 소변도 못 보게 된다'며 사양한 일화는 유명하며, 그의 꾸밈없는 인품을 상징한다. 은퇴 후 해설자로 활동하며 간사이 사투리의 경쾌한 화술로 인기를 얻고 있다. 후쿠모토의 유산은 1065 도루라는 기록을 넘어 주루가 야구의 중요한 요소임을 증명한 데 있다. 후쿠모토 이후 NPB 에서는 주루를 중시하는 팀이 늘었고, 아카호시 노리히로나 니시카와 하루키 같은 쾌족 선수가 활약할 토양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