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승부치기 (tiebreaker)는 연장전이 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해진 이닝부터 무사에 주자 1루와 2루인 상태로 공격을 시작하는 제도다. NPB에서는 2018년 올스타전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고교 야구에서는 2018년의 제 100회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기념 대회부터 연장 13회 이후에 적용이 시작되었다. MLB에서는 2020년에 감염병 사태로 단축된 시즌에서 도입되었고, 2023년부터 항구적인 규칙이 되었다. 승부치기는 선수의 부담을 덜고 경기 시간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한편, 평소의 공격과는 다른 전술 판단을 요구한다. 희생 번트로 1사에 주자 2루와 3루를 만들지, 강공으로 많은 점수를 노릴지의 선택이 승패를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