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ch Clock

개요

피치클록 (pitch clock)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가기까지의 시간에 제한을 두는 제도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23년부터 정식으로 도입되어, 주자가 없을 때 15초, 주자가 있을 때 20초의 제한이 걸렸다. 이를 어기면 자동으로 볼이 선언된다. 도입 첫해인 2023년, 메이저리그의 평균 경기 시간은 전년의 3시간 3분에서 2시간 40분으로 크게 줄었다. NPB에서는 2024년 기준으로 정식 도입되지 않았지만, 논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NPB의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을 웃도는 수준이 이어지고 있어 (2023-2025년 전체 경기 평균은 3시간 7분에서 3시간 13분, NPB 공표치), 경기 시간을 줄이는 일은 오래된 과제다. 도입에 신중한 의견으로는 투수가 호흡을 조절하는 간격 자체가 전술의 일부라는 점, 일본 야구 문화와 잘 맞을지에 대한 걱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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