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자 전문가 - NPB 전문 대주자의 가치와 전술
NPB에는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선수가 존재한다. 1군 등록의 한 자리를 주루에만 특화된 선수에게 할당하는 판단은 어떤 전술적 합리성에 뒷받침되고 있는가. 대주자 기용의 역사와 승리 기여도를 분석한다.
NPB에는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선수가 존재한다. 1군 등록의 한 자리를 주루에만 특화된 선수에게 할당하는 판단은 어떤 전술적 합리성에 뒷받침되고 있는가. 대주자 기용의 역사와 승리 기여도를 분석한다.
A successful steal advances a runner into scoring position, but failure adds an out. Sabermetrics sets the break-even success rate at 70 to 75 percent. This article reassesses NPB's stolen base tactics through data.
도루 수만으로는 주루의 가치를 온전히 측정할 수 없다. 본 기사는 BsR 및 UBR 등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를 활용해 NPB에서의 진루율, 태그업 성공률, 주루를 통한 득점 증가량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분석하고, 주루의 달인으로 불린 선수들의 기술을 해부한다.
도루의 기술론 - 발의 스페셜리스트가 말하는 0.1초의 두뇌 싸움을 다각도로 검증한다. 도루 성공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의 배경부터 도루의 가치는 변했는가라는 전망까지 망라한다.
프로야구 경기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선수들이 '왼쪽을 향하고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타자는 왼쪽을 향해 서고, 주자는 반시계 방향으로 달리며, 수비 측도 타구 방향에 따라 왼쪽을 향하는 장면이 많다. 야구는 '왼쪽을 향하는 스포츠'인 것이다.
타자가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릴 때, 타구가 어디로 갔는지 확인하지 않고 전력 질주한다. 자신이 친 타구의 행방을 보지 않고 달리는 스포츠는 야구뿐이다. 왜 타자는 등을 돌리고 달리는가. 거기에는 야구의 필드 설계에 내장된 구조적인 이유가 있다.
NPB의 도루 수는 1980년대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투수의 퀵모션 개선, 포수의 송구 기술 향상, 그리고 세이버메트릭스에 의한 도루의 재평가를 통계로 분석한다.
삼진인데도 아웃이 되지 않는 '낫아웃'. 정식 명칭은 포수가 제3스트라이크를 정규로 포구하지 못했을 때 타자가 1루 진루를 시도할 수 있는 권리다. 이 규칙의 조건 분기는 야구를 경험한 사람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이가 드물 만큼 복잡하다. 왜 이런 규칙이 존재하는지, 그 역사적 기원과 조건을 완전히 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