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Game

개요

야간 경기 (night game)는 일본에서 '나이터' 라고 불리는 일본식 영어 표현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명 설비 아래에서 저녁부터 밤 사이에 치러지는 경기 형태다. NPB에서는 평일 경기가 거의 모두 야간 경기로 열리며, 18시 경기 개시가 표준이다. 일본 최초의 야간 경기는 1948년 8월 17일 요코하마 게릭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맞대결로 알려져 있다. 야간 경기의 보급은 낮에 일을 하는 팬이 경기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프로야구가 대중 오락으로 자리를 굳히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야간 경기에는 선수의 몸 상태 관리 측면의 과제도 있다. 경기 종료가 21시를 넘기는 일이 많아, 원정 때의 이동이나 수면 시간 확보가 어려워진다. 최근의 스포츠 과학 연구에서는 야간 경기 뒤의 수면의 질이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어, 구단에 따라서는 경기 후의 영양 섭취와 수면 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주변 주민에 대한 소음 문제 때문에 진구 구장 등 일부 야외 구장에서는 경기 종료 시각에 제한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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