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스의 에이스
2004년 도호쿠 고등학교에서 1순위로 지명된 190cm 이상의 장신 다르빗슈는 시속 150km 이상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커터, 포크볼, 체인지업, 투심 등 7가지 이상의 구종을 구사하며 NPB 타자들에게 사실상 예측 불가능한 투수였다.
5년 연속 평균자책점 2.00 미만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다르빗슈는 1.82, 1.88, 1.73, 1.78, 1.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5년을 보냈다. 사와무라상 2회, MVP 1회를 수상했으며, 닛폰햄의 2006년과 2009년 리그 우승을 이끈 부동의 에이스였다.
MLB 커리어
2012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레인저스로 이적한 다르빗슈는 루키 시즌 16승을 거두었고, 레인저스, 다저스, 컵스, 파드리스를 거치며 MLB 통산 100승 이상을 달성했다. 2022년 파드리스 시절에는 36세의 나이로 16승 8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며 놀라운 선수 수명을 보여주었다.
레거시
NPB 통산 93승 38패, 평균자책점 1.99는 자격을 갖춘 투수 중 역대 최고 수준이다. NPB와 MLB 합산 승수는 200승에 육박한다. 오타니 쇼헤이의 이도류 혁명 이전에, 다르빗슈는 NPB 최고의 투수가 세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결정적 존재였다.